▲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는 1997년 시작된 유럽 신차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유로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이 유로 NCAP 테스트의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차로 이탈경보 (LDW),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의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대차 유럽 법인 토마스 슈미드 부사장은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급 내 가장 안전한 차량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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