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341만 3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2.5% 증가했다고 8일 전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 하강의 영향 등으로 주택·일반용 수요가 증가하여 전년 동월 152만 4000톤 대비 13.9% 증가한 173만 6000톤이 판매됐다.
또한,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중유 대비 LNG 발전단가 경쟁력 회복, 원전 가동중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 105만 1000톤 보다 59.5% 증가한 167만 6000톤이 판매됐다.
특히 발전용 판매는 올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국가스공사는 밝혔다.
※ 2016년 11월 판매실적 (단위 : 천톤)
구 분 | 당월실적 (‘16.11월) | 전월실적 (‘16.10월) | 전월대비 증감율 (%) | 전년동월실적 (‘15.11월) |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
도시가스용 | 1,736 | 1,081 | 60.6% | 1,524 | 13.9% |
발 전 용 | 1,676 | 1,345 | 24.6% | 1,051 | 59.5% |
기 타 | 1 | 2 | - | - | - |
총 계 | 3,413 | 2,428 | 40.6% | 2,575 | 32.5% |
※ 기타는 공사 시설 이용자의 인입 대비 추가 인출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