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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첫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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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6.12.15 18:38:22

▲롤스로이스모터카의 단편영화 시리즈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 '환희의 여신상'의 한 장면.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단편영화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House of Rolls-Royce)’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고 15일 전했다.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 시리즈는 롤스로이스가 신형 모델 팬텀(Phantom) 출시를 준비하면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단편영화 시리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신형 팬텀 출시를 포함한 브랜드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담은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제작·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을 주제로 삼아, 지난 105년 간 롤스로이스를 이끌고 영감을 주었던 뮤즈 ‘환희의 여신상’을 첨단 모션 캡쳐 및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실감나게 묘사했다. '환희의 여신상'의 탄생 과정과 지금과 같은 위상을 차지하는 이유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의 목소리로 설명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의 단편영화 시리즈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 '환희의 여신상'의 한 장면.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영화는 롤스로이스가 1904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 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예술가와 발명가, 과학자와 엔지니어, 귀족과 보헤미안들 간의 협업과 경쟁으로 치열했던 20세기 초 런던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1911년 조각가 찰스 사이크스(Charles Sykes)는 '환희의 여신상'을 만들었고, 이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 브랜드 뿐 아니라 시대의 변혁을 주도했던 차량과 그 소유주들과 함께해 왔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이런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가 추구하는 속도, 우아함, 엔지니어링 기술, 안락함과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때에 비로소 선사 받게 된다며, 이를 위한 끊임없는 테스트와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환희의 여신상은 단순한 아이콘이 아니라, 최고의 제품이라는 증거이자 자부심이라고 말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CEO는 "최고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은 1911년 이후 줄곧 롤스로이스와 함께하며 세상을 바꾼 뛰어난 인물들의 삶을 조용히 이끌어 왔다”면서 "영감의 대상인 환희의 여신상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연기한 케이트 윈슬렛은 롤스로이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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