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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대학생 대상 아카데미 '아트&옥션' 진행

미술시장 살펴보고 현장 경험 들려주는 강의를 5번 걸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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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1.17 17:38:05

▲서울옥션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시장의 구조 및 미술품 경매 현장 이야기를 전하는 '아트앤옥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서울옥션)

서울옥션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서울옥션 대학생 아카데미 '아트&옥션'은 겨울방학에는 단기과정, 여름방학에는 집중과정으로 운영돼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돌아온다. 미술시장뿐 아니라 미술품 경매, 예술계 관련 유망 직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듣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통해 미술품의 가치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대학생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다.


1강(2월 6일)은 서울옥션 김현희 수석 경매사의 강의로 시작된다. '미술시장 이것만 알면된다'를 주제로 온라인 시장을 포함한 2017년의 전체 미술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이뤄진다.


2강(2월 7일)의 주제는 '미술품 경매란 무엇인가'이다. 서울옥션 음정우 수석경매사와 정태희 경매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문화재 환수 및 보물급 작품의 경매 스토리를 통해 우리 고미술품의 중요성뿐 아니라, 미술품 경매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아트&옥션'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월 6~10일 열린다.(사진=서울옥션)

3강(2월 8일)은 '왜 현대미술은 위대한가'를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미술작품에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코드를 찾아보고, 현대미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4강(2월 9일)에서는 서울옥션의 다양한 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강의가 이어진다. 먼저, '디스 이즈 PR(This is PR)'을 주제로 기업의 메시지를 공중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미술품 투자', '예술계의 유망직종'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5강(2월 10일)은 '그림이 우리에게 건 마법'이 주제다. 모네에서 고흐까지 인상파 화가에 대한 조혜덕 아트디렉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대학생 아카데미 단기코스 '2017 아트&옥션'은 2월 6~10일 진행된다. 미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는 평창동에 위치한 서울옥션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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