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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30,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테스트에서 1위

아우토빌트지가 시행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비교 평가에서 5개 차종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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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7.02.14 10:32:54

▲본문 관련 기사가 실린 아우토빌트(Auto Bild)지 최신호. (사진 = 아우토빌트 홈페이지)


현대자동차는 14일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지가 최근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5개 차종 비교 평가에서 현대차의 신형 i30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아우토빌트지 비교 평가는 신형 i30, 오펠 아스트라, 마쓰다3, 르노 메간, 푸조 308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신형 i30는 총점 750점 만점 중 53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오펠 아스트라(523점), 마쓰다3(496점), 르노 메간(490점), 푸조 308(486점)이 뒤를 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총 7개 평가항목 중에서 주행성능과 커넥티비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로 인정받았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아우토빌트지는 총평에서 신형 i30에 대해 “일상생활 용도로 매우 견고하고 실용적으로 잘 만들어진 성공적인 차량”이라며, “특히 균형 잡힌 승차감이 강점이며, 제동성능과 엔진 성능, 커넥티비티 분야에서도 이전 모델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독일에서 디자인은 물론 종합적인 품질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올해 유럽 판매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며, “국내 고객들에게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신형 i30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신형 i30. (사진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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