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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창립 7주년 맞아 ‘콩 스토리텔링’ 출판 기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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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하나⁄ 2017.04.03 11:55:42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은 오는 414일 설립 7주년을 맞아 '콩 스토리텔링' 출판 기념회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2층 프라자홀에서 연다.

 

'콩 스토리텔링'은 권태완 박사를 중심으로 지난 16년간 콩박물관을 경상북도 영주시에 건립하기 위해 노력했던 콩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그 과정에서 수집한 전시자료를 국영문 합본으로 모은 책이다.

 

영주시는 국내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부석태'의 원산지로, 지난 2015콩세계과학관이 이곳에서 개관했다.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그동안 재단은 한국의 식량안보 취약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식량자급과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안해왔다식품산업의 식량안보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고취하려 노력하며,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에도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판 기념회는) 그동안 재단을 후원·협력해온 이사들과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자리라고 전했다.

 

한편, 콩세계정보센터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콩 스토리텔링을 기증한다. 참석 여부는 47일까지 이메일 foodsecurity@foodsecurity.or.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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