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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다양…중·고·대학생 현장학습으로 인기

개막 닷새째 학생 단체관람 약 5천여 명…폐막까지 약 1만여 명 방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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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7.04.04 10:27:34

▲학생들이 2017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차량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 2017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2017서울모터쇼’에 중·고·대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닷새를 맞은 4일까지 약 5천여 명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했으며, 9일까지 계속되는 모터쇼 기간 중 약 1만 2천 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단체관람은 수도권 특성화고 학생과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산업융합 현장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융합기술은 현대자동차와 네이버 부스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만도·경신 등 부품업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부스에서도 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혼다·렉서스 부스에서, 전기차는 한국지엠·르노삼성·비엠더블유·파워프라자·캠시스 등의 부스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기아·인피니티·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 등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자동차역사코너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자동차 디자인 작품전시 ▲대학생 자작차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참가업체 부스에는 절개차·엔진·트랜스미션·관련부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7서울모터쇼는 교실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지식학습 차원을 넘어 실제 적용되고 있는 최첨단기술의 원리와 기술이 적용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신한대학교 자동차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명호 군은 “전공서적에서 접하지 못한 완성차업계의 차세대 기술을 서울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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