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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

예술인 직접 지원 예술활성화 구상...미술인 전시공간 지원 신인 발굴 및 무명 예술인 자립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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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4.13 10:01:52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 (사진=세한글로벌네트웍스)

화장품 유통사업을 주축으로 면세점, 건강식품 사업을 병행하는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음악인, 미술인 지원사업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은 패션, 엔터테이먼트, 미술, 음악 등 평소 관심과 애정이 높은 분야에 수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예술인을 돕고자하는 의지가 대단하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사옥 1층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전시 및 공연 시설을 갖추고 실력있는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악, 연주가들의 공연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예술인과 일반인의 문화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미술전시와 음악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예술가의 홍보와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은 학창시설 유도선수 출신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자인 동시에 기업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고마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 (사진=세한글로벌네트웍스)

건설사업을 했던 부친의 영향으로 경영자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사업가적 기질을 이어받아 교통카드 사업, 신용카드 단말기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CLAM(끌렘)으로 미용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중이다. 

채만희 회장은 단순히 예술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예술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문화도 사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한국예술의 활성화를 구상하고 있다. 

기업인으로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예술로 봉사할 수 있는 삶을 꿈꾸고 있는 것. 

음악인의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미술인에게는 전시공간을 지원해 신인 발굴 및 실력 있는 무명의 예술인을 세상에 알려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채만희 회장의 의도라고 할 수 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사옥 1층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뮤지컬, 대중가수 공연 등 총 14회 이상 공연이 펼쳐졌다. 

그림전시는 서양화가 송미영 작가를 시작으로 총 8회 진행됐고, 오는 5월에는 갈라쇼가 진행 예정에 있다. 공연과 전시를 위해 현재도 예술인들을 섭외 중이다. 

채만희 세한글로벌네트웍스 회장은 "공연 및 전시를 위해 기획, 감독, 진행을 직접하고 있는데 예술 관련 일은 재미있고 즐겁다. 예술인을 돕고자 하는 일로 시작 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면서 "행사 후 자신감을 얻고 예술 활동에 더욱 적극성을 보이는 예술가들을 볼 때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사옥 1층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행사장에서 더 많은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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