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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부새마을금고 2016 공제연도대상 수상…단체부문 1그룹

새마을금고중앙회 11일 대전 ICC호텔서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동작새마을금고 문정숙 전무 개인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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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5.12 14:19:01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지난 11일 대전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열린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2016 공제연도대상 단체부문 1그룹 대상을 수상했다. 또 동작새마을금고 문정숙 전무는 개인부문 연도대상을 차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대전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선 41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임직원 40명에게 노고를 치하고 시상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단체부문 1그룹(경기) 연도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5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또 병영새마을금고가 2그룹(울산·경남) 연도대상을, 중앙새마을금고가 3그룹(광주·전남) 연도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 시상에서 동작새마을금고 문정숙 전무가 연도대상을,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차주연 대리가 최우수상을, 도봉새마을금고 한회영 차장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회원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꿉니다'라는 목표로 2017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컨설팅 전문성 등을 강화해 회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6년 12월말 기준 수입공제료(2016년 1년간) 2조 7564억원, 공제자산 12조 5458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5820억 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23종의 생명공제상품과 23종의 손해공제상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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