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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5.3% 현재 노후준비 중…'저축' 가장 인기

노후 생활비 월 평균 193만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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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 2017.06.26 09:46:00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461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관한 생각을 물은 결과 55.3%의 직장인이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40대 이상이 69.2%로 가장 높았고, 30대(59%), 20대(45.4%)가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저축(45.5%)으로 대부분의 직장인이 예금, 적금 등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개인연금(30.2%), 국민연금(12.5%), 자격증 마련 및 기술습득(7.5%) 등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응답자들의 38%가 미흡하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36.9%), 잘되어 있는 편이다(12.9%), 매우 미흡하다(8.2%), 매우 잘되어있다(3.9%) 순이었다.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경제적 여유(57.3%)가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34.1%), 가족(5.6%), 취미생활(2.2%) 등 순이었다. 

반면 노후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이유로 금전적 여유 부족(82%)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미래보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7.8%를 차지해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기 보다는 현재의 즐기는 욜로족(YOLO族, 인생은 한번뿐이란 뜻)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노후준비 방법을 알지 못함(6.8%), 노후준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2.9%)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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