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2018년 카탈로그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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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8.08 09:44:03

김광현

▲2018 이케아 카탈로그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사진 = 이케아코리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일상 생활의 중심 공간인 거실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2018년 이케아 카탈로그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멋대로"를 인쇄본과 디지털 버전으로 모두 출시한다.

거실은 가족 및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휴식, 음악 감상, 간단한 운동 등 삶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식사나 놀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케아는 이번 카탈로그를 통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공간 구성은 물론 좀 더 '자유롭게, 나답게, 내가 원하는 거실'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케아 코리아 측은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이케아 미니 카탈로그’는 각 시장의 홈퍼니싱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북인북’ 형태의 섹션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신제품과 특별가 제품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고객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 출시와 함께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은 총 190여 개로 스트란드몬 윙체어, 굴리 쿠션커버, 크니페, 스탠드 옷걸이 등이 포함된다.

니콜라스 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는 한국 소비자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공간의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집을 꾸미고 그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2018년 이케아 카탈로그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을 개성 있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SC™ 인증용지로 제작된 이케아 카탈로그 인쇄본은 35개 언어로 52개국에 총 2억 300만 부가 발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오늘 8월 29일부터 이케아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디지털 카탈로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인쇄본은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총 187만 부가 배포된다. 또한 이케아 페이스북에서 응모 이벤트를 진행, 총 3000명에게 2018년 이케아 카탈로그를 발송한다. 응모는 8월 8일부터 가능하며, 당첨자는 입력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홈퍼니싱 기업으로, 멋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1951년부터 카탈로그를 발행해 오고 있다.

김광현 scoks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