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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유통협회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해결하라”…무기한 1인 시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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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광현⁄ 2017.09.15 12:33:51

▲(사진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한 리콜 사태로 피해를 입은 휴대폰 판매업자가 삼성전자에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이하 협회)는 9월 14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로 골목상권이 입은 피해를 무시하는 삼성전자를 규탄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협회는 “삼성전자가 리콜 사태 해결을 위해 협회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삼성전자에 피해 보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삼성전자는 무대응으로 일관해 왔다”며 삼성전자를 규탄했다.


갤럭시노트7은 작년 8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휴대폰으로, 배터리 폭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휴대폰 판매점에서는 9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환, 환불 및 예약 취소 조치가 이뤄졌다. 협회는 이에 대한 보상을 삼성전자에 촉구했고 당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삼성전자 관계자가 보상 방안 대책 마련을 약속했으나 이후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노트7에 대한 유통망 보상이 통신사와 합의해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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