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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평창올림픽 기념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공사 착수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이달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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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광현⁄ 2017.11.08 09:34:17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외관.(사진 = 맥도날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설계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들이 주로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대지면적 960㎡, 건축면적 479㎡의 규모로 지어진다. 매장 외관은 버거,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져, 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매장에서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치즈버거 등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들이 판매된다.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 지정된 맥도날드는 올림픽 기간 중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과 선수, 코칭 스태프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11월 중 착공 예정이다. 
 
맥도날드 글로벌 본사와 한국맥도날드는 각국의 선수들과 팬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하고 많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평창올림픽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왔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한국에 첫 매장을 열었다”며 “그만큼 이번 평창올림픽은 맥도날드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맥도날드의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한국의 고객들과 전 세계인들이 평창올림픽의 즐거움을 최대한 만끽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데 매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의 큰 행사인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아르바이트 직원인 크루를 포함해 본사 직원과 매장 매니저 등 두 매장에서 근무할 전국 260명이 넘는 직원들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에게는 4성급 호텔 숙식 및 평창올림픽 경기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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