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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애프터 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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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565호 김금영⁄ 2017.12.05 11:14:09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10년째, 이른바 AC 10년이다. 월가에서는 기원전 ‘BC(Before Christ)’와 기원후 ‘AC(After Christ)’에 비유해, 금융위기 이전과 그 이후를 ‘BC(Before Crisis)’와 ‘AC(After Crisis)’로 표현한다. 그만큼 2008년 위기의 파장이 크고 상징적이었음을 나타내는 것. 저자는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의 ‘10년 주기 위기설’에 더욱 민감하다”며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에 이어 또 어떤 위기 패턴이 나타날지 진즉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현실을 짚는다.


모건스탠리 신흥시장 총괄대표로, 250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저자는 국가 경제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천 가지 요소들을 추려서 글로벌 경제의 다음 승자와 패자를 찾아내는 10가지 규칙을 찾아냈다. 특히 현장을 중시하는 저자는 전 세계 곳곳의 대통령과 재벌, 그리고 시민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실시간으로 주요 국가들의 정치, 경제, 사회적 여건들을 10가지 규칙에 반영했다. 책의 마지막 장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국가들의 향후 경제 전망을 보여준다. 지금 어디가 위기이고 무엇이 기회인지를 추적한다.


루치르 샤르마 지음, 이진원 옮김 / 1만 8800원 / 더퀘스트 펴냄 / 4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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