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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2017년에 사상 최대 연간 판매 기록

BMW, 5만 9624대 판매, 전년 대비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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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1.10 14:52:20

▲왼쪽부터 BMW 뉴 5시리즈, 뉴 MINI 컨트리맨, BMW 모토라드 뉴 G310 R. (사진 =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전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17년 한 해 동안 BMW 5만 9624대(전년 대비 23.0% 증가), MINI 9562대(10.8% 증가)를 기록했으며, 롤스로이스 86대를 포함해 자동차 부문에서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 9272대를 판매했다. BMW 모토라드는 전년 대비 12.4% 늘어난 2365대가 판매됐다.

BMW 브랜드, 2017년 사상 최대 판매 기록 경신

BMW 브랜드는 2017년 단일 브랜드 기준 5만 대를 돌파하며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작년 가장 많이 사랑받은 뉴 5시리즈는 총 2만 422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0.3% 증가했으며, 이 중 뉴 520d는 9688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22.5% 증가하며 2년 연속 수입차 최다 판매모델 1위를 기록했다. 3시리즈는 1만 1931대로 1만 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4시리즈 역시 19.3% 증가했으며 1시리즈는 7%, 2시리즈는 3.1%, GT 모델은 6.7%씩 각각 증가했다.

특히 X 시리즈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X3는 전년 대비 6.8%, X4는 11% 증가했으며, X5와 X6는 전년 대비 각각 61.3%, 43.8%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전체 X 시리즈 판매량은 9613대로 전년 대비 25.4% 증가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이끌었다.

뉴 MINI 컨트리맨, 전년 대비 39% 판매량 늘어

MINI 브랜드는 2017년 총 956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8%의 상승세를 보이며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지난 12월에는 1186대를 판매해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총 2121대로 전년 대비 39% 늘며 MINI 판매량을 견인했다. 또한, MINI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존 쿠퍼 웍스(JCW)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182대를 기록했고, 온라인 전용 에디션인 MINI 도미니크(DOMINICK)는 50대를 1주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총 236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인 G310 R과 G310 GS를 새로 출시했으며, R nine T 시리즈, K1600 Bagger 등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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