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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1Q 애자일 랩 6기' 출범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 시너지 창출 및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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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3.19 17:36:01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앞줄 왼쪽 여섯 번째),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앞줄 왼쪽 일곱 번째) 및 `1Q Agile Lab 6기'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13개 스타트업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애자일 랩(Agile Lab) 6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Agile: 신속한, 기민한

 

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이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 및 벤처기업에 ▲사무 공간 제공 ▲직접 투자 및 대출 ▲경영 컨설팅 ▲세무 컨설팅 ▲투자유치 자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1Q 랩’을 2017년에 보다 긴밀한 협업 시너지를 강조한 '1Q 애자일 랩'으로 리-브랜딩 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1Q 애자일 랩 6기에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더불어 이전 기수를 대표해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4기), 1Q 애자일 랩 스타트업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1Q 애자일 랩 6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뉴스젤리(대표 정병준)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 ▲로플랫(대표 구자형) ▲래블업(대표 신정규) ▲무빙키(대표 서용창) ▲빅밸류(대표 구름) ▲슈가힐(대표 이용일) ▲스캐터랩(대표 김종윤) ▲옴니어스(대표 전재영) ▲이팝콘(대표 김세영) ▲사운들리(대표 김태현) ▲피니(대표 정석봉) ▲펫닥(대표 최승용) 등 13개 업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제공과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Q 애자일 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Q 애자일 랩이 이번 6기를 포함해 총 44개 기업을 발굴·육성하며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과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을 대화형 금융플랫폼 ‘HAI뱅킹’ 서비스에 적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식)와 ‘HAI로보’ 자산관리서비스 개발 ▲내담네트웍스(대표 안남훈)와 오토론 사업 협업 ▲엔키노(대표 성기범)와 혁신 금융 UX 개발 등 KEB하나은행과 스타트업 간의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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