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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 오픈

부동산 투자자문 및 현장 중심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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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3.22 10:31:34

21일 KB금융 윤종규 회장(가운데)이 KB국민은행 허인 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KB금융 WM 총괄 박정림 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직원들과 KB자산관리자문센터 대치 개소식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 =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자산관리 전문가의 종합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대치동에 신규 오픈하고,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KB금융은 이번 대치 자문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5월에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되고 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문센터 개설을 총괄한 WM그룹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전진배치로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종합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KB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자문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22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우수 법인 CEO 및 개인 고객 300명을 초청하여 '우수고객 초청 One-Day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KB국민은행 등 KB금융 대표 전문가들의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 전달과 명사 특강으로 구성됐다. KB금융그룹은 세미나 참석 고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으며, 향후에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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