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으로 제품 주문 쇄도

더페이스샵 ×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사진 = 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은 지난달 코카-콜라와 함께 출시한 ‘더페이스샵 ×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이 50여 일 만에 판매 수량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전했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코카-콜라의 청량감을 쿠션, 섀도우, 립스틱, 립틴트 등에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하고, 코카-콜라 로고와 레드 컬러의 팝한 감성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는 판매 초기부터 SNS 등에서 화제가 됐었다. 특히, ‘코크베어 틴트’는 뚜껑 부분의 스노우볼에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베어가 콜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약 7만여 개가 판매됐다. 비비드한 컬러감 외에도 달콤한 콜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귀여운 용기와 선명한 발색력으로 SNS상에서 후기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이외에도 콜라처럼 경쾌하고 스파클링한 느낌을 코크 레드, 스파클 오렌지, 칠리 브라운 등의 컬러로 표현한 ‘코카-콜라 모노팝 아이즈’, 톡톡 튀는 콜라처럼 맑고 선명한 다섯 가지 컬러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 되는 ‘코카-콜라 립스틱’ 등이 소장가치를 높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이미 글로벌 브랜드인 코카-콜라의 로고와 컬러는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열풍으로 해외에까지 입소문이 전해지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좋아 더페이스샵이 진출한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16개국 해외 매장에서도 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곧 론칭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