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청량함을 선사해 줄 그린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을 한정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헤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에 대해 "여린 초록의 시원한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헤라의 한정 아이템" 이라고 소개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의 탑 노트는 카다몸, 버가못, 레몬 향이다. 카다몸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버가못의 산뜻함, 레몬의 향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쌉싸름한 그린 티 향기 속에서 플로럴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미들 노트에서는 여름의 절정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초록의 바람을 연상시키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편안하고 포근하게 퍼지는 머스크, 우디 향의 베이스 노트로 투명하고 깨끗한 향의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