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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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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7.10 12:35:33

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신원교 애경산업노동조합 위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임금 및 단체협상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애경산업)

애경산업은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16년 연속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조는 2018년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노사 대표는 9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 노사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 협약식’을 가졌다.

 

애경산업은 노사 무교섭 타결이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성과이며 회사와 노동조합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노사는 올해 3월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애경산업이 지속성장 가능한 생활뷰티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동의 목표에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애경산업은 △직원 복리후생제도 확대 △개인역량 개발 지원 확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을 노조 측에 설명하고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신원교 노조위원장은 “노조 설립 이례 16년 연속 무교섭 타결은 노사간의 상호 신뢰 및 열린 소통과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활용품, 화장품의 더 나은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산업이 보다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첫 단계는 우리 직원들의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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