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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브랜드 콜러, 창사 145주년 기념 ‘볼드 저니’ 디자인 행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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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8.08.09 17:37:24

콜러의 신제품 전시. 사진 = 콜러

글로벌 주방‧욕실 프리미엄 브랜드 콜러(Kohler)가 창사 14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볼드 저니’(Bold Journey) 디자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1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콜러의 145주년 히스토리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콜러의 신제품 전시를 비롯하여 디자인 세미나,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건축가 민성진, 산업디자이너 이석우, 건축가 유이화가 연사로 나선 가운데 디자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각 연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대담한 디자인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건축가 민성진은 부산 힐튼-아난티 코브 및 힐튼 남해 스파 & 골프 리조트, 성북동 아트갤러리 등을 디자인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유명한 산업디자이너 이석우는 현재 SWNA 대표를 맡고 있다. 포도호텔 등 다양간 주거 공간을 디자인해온 건축가 유이화는 이타미준건축연구소 지사장이자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수의 욕실 신제품 전시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를 통해 공개된 제품은
▲콜러 커넥트(Kohler Konnect) ▲미카(Mica) 세면대 ▲리얼레인(Real Rain) 샤워 ▲센시스(Sensis) 일체형 양변기 ▲더치마스터 플로랄(Dutchmaster floral) 콜렉션 등이다.

 

콜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디자인 세미나와 디자이너 네트워크 파티뿐만 아니라 콜러의 욕실 신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콜러는 지난 1873년 설립돼 미국 위스콘신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주방 및 욕실 프리미엄 브랜드다. 농기구 제조업체로 시작한 콜러는 1883년 욕실 제품을 제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만 5000명 이상의 인력, 전 세계 50곳 이상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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