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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슈퍼블루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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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 2018.10.15 17:06:05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잔디장에서 개최된 ‘2018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달려나가는 모습. (사진 = 롯데지주)

롯데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달렸다.

 

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서 ‘2018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 고흥길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1000여 명을 비롯해 총 840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그룹의 42개사 1600여 명의 임직원도 함께 참가해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 5㎞, 10㎞,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황 대표이사 역시 5㎞ 코스에 직접 참여해 함께 달리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롯데그룹의 지원도 이어졌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가 전 참가자를 위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으며, 롯데하이마트는 마라톤 우승 시상품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를 운영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며 봉사단을 파견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 다름에 대해서 편견없이 포용하는 사회가 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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