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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에 6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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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 2018.10.16 10:52:15

15일(현지시간) 권재훈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상무가 기난자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부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수리 서비스 실시 등 이재민들이 재난을 이겨내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과 가전제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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