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가스공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강진 피해 구호성금 지원

가스전 운영 및 LNG 액화사업 진행하는 지역이어서 관심 더 커

  •  

cnbnews 윤지원⁄ 2018.10.17 17:16:03

왼쪽부터 정은경 가스공사 인도네시아 법인 DSLNG 이사, 기난자르(Ginandjar)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부총재, 박성해 가스공사 인도네시아 법인 DSLNG 리스크매니저가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 강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긴급 구호성금 10억 루피아(약 7500만 원)를 16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에 이어 술라웨시에서도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특히 술라웨시가 일본 미쓰비시 상사·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Pertamina)·메드코(Medco)와 공동으로 가스전 운영 및 LNG 액화사업(DSLNG)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이번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주민들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깊은 슬픔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