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8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회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2주에 걸쳐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동아제약은 취업선호도,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포함해 사회공헌도 부문까지 총 3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동아제약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은 학생들은 여학생이 40.1%로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경상권에서 40.1%로 인기가 많았고, 예체능계열‧2학년 학생들의 선호비율이 높았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또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1998년 시작된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이어지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호신뢰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보다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전경. 사진 =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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