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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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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8.10.19 11:54:43

아모레퍼시픽이 입점한 호주 멜버른의 메카 코스메티카 매장.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동시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명과 동일한 이름의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메카 코스메티카(MECCA Cosmetica)’ 오프라인 매장과 2개의 온라인 몰에 동시 입점했다. 호주의 대표 뷰티 유통채널 ‘메카(MECCA)’에서도 메카 코스메티카는 럭셔리 브랜드 소비층이 찾는 매장이다.

 

제주 들송이 차밭에서 추출한 녹차 신제품 ‘장원3호’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오세아니아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오세아니아 지역은 화장품 원료에 관심이 많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오세아니아 뷰티 시장은 럭셔리 스킨케어 분야의 성장세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수년 전부터 오세아니아 화장품 시장을 분석했다. 올해 초 호주 법인을 설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3월 라네즈의 호주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6월 이니스프리, 10월 아모레퍼시픽을 차례로 런칭하면서 오세아니아 시장을 공략해나가고 있다.

 

캐롤라인 던롭 아모레퍼시픽 호주 법인장은 “아모레퍼시픽을 호주와 뉴질랜드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오세아니아의 많은 고객들이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정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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