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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박정호 사장,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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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 2018.11.13 10:48:51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이 대한민국 통신사 중 유일하게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됐다고 13일 밝혔다.

GSMA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포함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를 지난 12일(영국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사회 멤버 임기는 2년이다. SK텔레콤은 2009년부터 12년 연속으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GSMA는 세계 220여 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GSMA 이사회는 글로벌 유수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의사결정기구다.

GSMA는 총 25개의 이사회 의석 중에 가입자 및 매출액 기준으로 지정석 13개를 선정하고 나머지 12개의 의석은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2년마다 새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는 2009년부터 10년 간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그간 경영진의 적극적인 이사회 활동과 함께 ▲5G 상용화 선도 ▲국제 표준 기반 기술 개발 ▲ICT 정보격차 해소 노력 등이 높이 평가 돼,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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