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분양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6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5.14대 1, 최고 7.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난 10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최초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평균 5.14대 1로 전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주택형 별로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74㎡A가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4㎡A타입이 332가구 모집에 1673명이 몰리며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 5.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74㎡B타입도 181가구 모집에 714명이 몰리며 3.94대 1을 보였다.
금호건설은 같은 달 공급한 경기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도 전 가구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선보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역내 역대 경쟁률인 최고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185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