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는 기아레드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자동차의 멤버십 포인트(기아레드멤버스) 3만 점을 활용해 1년 동안 Most의 혜택 중 일부를 제공한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주유(리터당 20원 할인) ▲세차(자동 외부세차 연 12회) ▲렌터카(기아 준대형 차급 이하 24시간 이상 이용 시 24시간 추가) 이다.
서비스 가입은 오는 16일부터 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고객들은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SK렌터카 지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 Most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향후 기아차와 추가 협력을 통해 Most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