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삼성전자,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 50% 소각하기로

  •  

cnbnews 윤지원⁄ 2018.11.30 10:17:06

(사진 =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보통주 4억 4954만 2150주(현재 발행주식수의 7%), 우선주 8074만 2300주(9%)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27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보유 중이던 보통주 8억 9900만 주, 우선주 1억 6100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2회에 걸쳐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그 해 5월에 50%를 우선 소각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기주식은 그 잔여분 50%로, 소각 절차는 12월 4일 완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보유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EPS(주당순이익), BVPS(주당순자산) 등 주당가치가 상승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업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