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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현대건설기계·트림블과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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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 2018.12.10 10:54:08

(사진 오른쪽부터) 최판철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Biz. 영업본부장, 김대순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마이클 그랜루스 트림블 사 OEM 엔지니어링 총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SK텔레콤이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사와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다.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후 5G 통신망을 활용해 원격으로 건설장비의 고장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이 공사 현장에 적용되면 장비 가동시간을 늘리고 유지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3개 회사는 견적, 측량, 설계, 계획, 시공, 검측 등 공사 전반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공사 현장 운영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세 회사는 솔루션 개발 후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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