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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마시는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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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8.12.11 11:50:58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2인 가구를 위한 액상형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는 별도의 물이나 우유를 타서 마시던 기존 분말형 제품과는 달리 액상 그대로 섭취가 가능한 유당분해 가공우유로, 간편한 아침식사에 제격이다. 

 

주원료로 사용된 오트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장수국가 대표 음식 중 하나다. 복합 탄수화물 및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며 장내 유익균을 높여준다. 설탕 및 액상과당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패키지는 세련된 일러스트를 담아 ‘오트밀크’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했으며,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225㎖)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또 유통기한이 6주로 길어 실온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량 구매를 해두고 마실 수 있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 간편대용식 제품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시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마이밀이 2030 세대에 최적화된 간편대용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액상형 간편대용식 ‘아이마이밀 오트밀크’를 출시했다. 사진 = 서울우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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