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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안면인증’ 활용 비대면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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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9.02.11 10:02:31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바일 앱 신한쏠(SOL)에 안면인증 솔루션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계좌 미보유 고객은 영상통화를 통해서만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했으며, 영상통화는 상담사 근무시간외에는 처리가 불가하고, 영상통화 집중 시에는 고객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안면인증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신분증 촬영과 얼굴 영상촬영만으로 상담원과의 영상통화 없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측은 신속한 업무처리로 편리성이 향상돼 진정한 비대면 뱅킹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대학교 신학기에 맞춰 2월부터 4월까지 신한은행과 협약된 60여개 대학교의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증 체크카드 발급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적용 결과를 모니터링한 후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가 필요한 서비스로 점차 확대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안면인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본 서비스가 적용 가능한 메뉴를 점차 확대해 진정한 비대면 풀뱅킹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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