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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8K’ TV 개발 현장에서 TV 시장 전망 및 기술 설명회 열어

"‘QLED 8K’ TV로 초대형 TV 시장 주도할 것"…‘퀀텀 프로세서 8K’ 원리 등 핵심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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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2.11 10:59:01

삼성전자 연구원이 지난 8일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 'QLED 8K' 기술 설명회에서 2019년형 QLED 8K의 화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20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QLED 8K’가 33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TV로 최고 수준의 밝기와 명암비,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20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유럽·한국·미국·러시아에 ‘QLED 8K’를 먼저 도입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 나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QLED 8K’는 기존 65∙75∙82∙85인치 형에 55형과 98형을 추가한 총 6개 모델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8K TV 시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형 TV에서 8K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며 2021년에는 60형 이상 TV 시장의 10% 이상을 8K가 차지할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 IHS의 예측을 인용해 8K TV 시장을 밝게 전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이 2019년형 QLED 8K로 올해 TV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8K’ 핵심 기술 공개

삼성전자는 삼성 ‘QLED 8K’ TV가 삼성전자의 독자적 반도체 기술에 기반한 ‘퀀텀 프로세서8K’를 탑재했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소개했다.

삼성전자 측의 설명에 따르면 ‘퀀텀 프로세서8K’는 고해상도와 저해상도 영상간 특성 차이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최적의 영상 변환 필터를 생성해 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입력되는 영상 원본의 화질에 상관없이 8K 수준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2019년형 ‘QLED 8K’는 새로운 화질 기술을 적용해 개선된 블랙 표현과 시야각을 구현했다. 직하 방식(Direct Full Array)으로 밝기 분포, 블랙 비율 등 각 영상의 특징을 분석해 백라이트를 제어함으로써 블랙 표현을 최적화하고 높은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시야각과 정면 보정용 이미지를 혼합해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쿼드 렌더링 비디오 프로세싱(Quad Rendering Video Processing)’ 알고리즘을 최초로 개발해 시야각을 대폭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형 ‘QLED 8K’ 전 라인업에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를 전송하는 HDMI 2.1(8K, 60P) 규격이 탑재된다.

HDMI 2.1은 기존 HDMI 2.0에 비해 전송 용량이 18Gbps에서 48Gbps로 대폭 확대됨으로써 8K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고, 따라서 용량이 큰 8K 콘텐츠를 재생할 때에도 매끄럽고 정교한 영상과 고품질 오디오 구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 리더로서 늘 새로운 기술을 주도하고 차세대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8K TV 시장을 선도하고 업계 생태계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최고의 TV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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