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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 롯데 HR 포럼' 열고 직원 혁신 열망 확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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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4.24 15:06:15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왼쪽 4번째)가 24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의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롯데면세점 박석원 점장, 롯데제과 배성우 상무, 롯데첨단소재 이석배 수석,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 LC USA 정승원 상무,롯데백화점 우순형 팀장, 롯데홈쇼핑 정중근 책임, 롯데렌탈 김종훈 팀장. (사진 = 롯데지주)

롯데그룹은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2008년부터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HR 포럼을 진행,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올해 롯데 HR 포럼을 'Innovation with aspiration'이라는 주제로 잡고 비즈니스의 지속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의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략적 인사관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영대 학장인 패트릭 라이트(Patrick M. Wright) 교수와 한국인사조직학회장인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 등이 HR의 역할 및 관련 아젠다에 관한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LC USA의 정승원 상무에게 대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지주)


또한 롯데는 그룹의 핵심가치 실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를 진행, 롯데케미칼 미국법인인 LC USA의 프로젝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화학기업 액시올과 손잡고 내달 미국 내 셰일가스 기반의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에틸렌 생산에서의 기존 납사 의존도를 줄이고 생산비용을 30~40% 가량 낮춘다는 전략이다.

이외에 롯데백화점 롯데TOPS팀,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팀, 롯데렌탈 신차장다이렉트팀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지주 정부옥 HR혁신실장은 “이번 포럼은 조직을 발전시키고 비즈니스를 혁신시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적 내적 동기와 열망을 북돋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며, “유능한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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