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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오늘 날씨, 29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보통 "옷차림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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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19.05.12 09:05:52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부처님 오신날'인 오늘(12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북동내륙에는 오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은 15도, 전국이 대체로 10~15도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낮에는 서울이 29도까지 오르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가까이도 오르는 곳도 있어 가벼운 옷차림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은 낮에 비교적 선선하겠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제주도산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수치는 전국이 보통으로 평이하다. 초미세먼지 수치는 충북과 경북이 '나쁨'이며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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