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이른 더위에 정수기 판매 늘어'…3~4월 판매량 9.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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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이른 더위에 정수기 판매 늘어"…3~4월 판매량 9.2% 상승

입력 2019.05.21 11:52:34

윤지원

쿠쿠홈시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 (사진 = 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는 인스퓨어 직수 정수기의 올 3~4월 판매량이 1~2월과 비교해 9.2%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보통 정수기의 판매 성수기는 5월부터 8월이지만,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미리 정수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쿠쿠홈시스는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텐에스)의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출시 후 2주간 예약 판매가 18%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신제품으로, 지난해 10월 론칭한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에서 첫 선을 보인 직수 정수기다. 쿠쿠홈시스는 특히 10’S가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 간편 필터 도어 등의 기술 적용으로 내추럴매니저의 방문관리 없이도 ‘혼자서도 깨끗하게 직수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정수기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더운 날씨에 정수기 위생 관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라며, “쿠쿠홈시스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는 쿠쿠만의 혁신 기술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위생에 대한 우려까지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고객들의 건강하고 깨끗한 물 섭취를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원 yune.jiw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