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Amundi자산운용,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 기금을 활용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협약을 맺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지역별 아동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선정하고 연계하는 일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