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강지환 성폭행 피해자 측, "소속업체가 합의 종용"

  •  

cnbnews 김성민⁄ 2019.07.16 09:24:13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배우 강지환 씨 성폭행 사건의 피해 여성 측이 소속업체로부터 강 씨와의 합의를 종용받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이날 "(피해자의) 소속업체가 피해자 측에 합의를 종용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은 피해자 측에 회유성 메시지를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추후 의견서를 살펴보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견서의 내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