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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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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7.19 09:41:57

기아자동차(주)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8일 경기도 여주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셀토스라는 차명은 ‘스피디(Speedy)’에 헤라클레스의 아들 이름인 ‘켈토스(Celtos)’를 조합해 탄생했다. 기아차는 차명처럼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셀토스 곳곳에 반영했다.

셀토스는 4375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적재 용량(498ℓ)을 확보하는 등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기반으로 볼륨감을 응축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절제된 젊은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실내 디자인, 첨단 주행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 등을 자랑한다.

셀토스는 이날 공식 판매 직전까지 영업일 기준 16일간 사전계약으로 5300여 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 반응이 좋아 월 생산 물량까지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옵션에 따라 1929만~2444만 원(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 ▲1.6 디젤 모델은 2120만~2636만 원이며 2륜(2WD)이나 사륜(4WD)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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