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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육대’, 10주년 맞아 축제의 장으로 변신…7개 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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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19.08.08 10:58:01

(사진 = MBC)

MBC가 10주년을 맞은 ‘아육대’(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8일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추석 대회는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 등 7개 종목을 채택한다. '번외 경기'로 '멍때리기' 종목도 뽑혔다.

종목별 참여 아이돌의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을 서포트하기 위한 코치진으로는 천하장사 이태현(씨름), 야구 스타 정민철과 봉중근(투구) 등이 나선다. 화제가 될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한다.

제작진은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지난 2010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올해 10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추석에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끼,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아이돌들이 흘린 땀이 값진 땀이 될 수 있도록, 아이돌과 팬들이 모두 함께하는 모두의 아육대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참가하는 모든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오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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