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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의 여름 이벤트 키워드는 땡볕·비·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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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9.08.08 16:07:48

대림미술관은 8월 한 달 동안 특별 연장 개관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비 오는 날 애(愛) 미술관’ 이벤트 관련 이미지.(사진=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본격적인 휴가에 돌입하는 8월 한 달 동안 특별 연장 개관을 진행한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림미술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연다. 또한 목, 금, 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 개관을 진행해 선선한 저녁 시간에 쾌적하고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8월 특별 연장 개관과 함께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따가운 햇볕이 온종일 내리쬐거나,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번 여름 특별히 선보이는 이벤트 시리즈 ‘여름 애(愛) 미술관’은 하이메 아욘의 예술 작품과 함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땡볕 애(愛) 미술관’은 무더위를 피해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함께 방문한 친구, 가족, 연인의 티켓은 특별히 미술관이 선물한다. 본 이벤트 참가자라면 전시 관람 후 하이메 아욘의 작품이 담긴 아트상품 2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대림미술관 온라인 회원 인증만 하면 참여 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애(愛) 미술관’은 비 소식으로 인해 미술관 나들이를 주저하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대림미술관 현장 기준), 티켓 박스에서 “개굴개굴, 청개구리 티켓이요!”를 외치면 성인(만 19세 이상)은 학생 입장권으로, 학생(8~19세)은 어린이 입장권으로, 어린이는 무료로 ‘하이메 아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청개구리 티켓’이 주어진다.

‘#금요일 7시 애(愛) 미술관’는 8월 매주 금요일 7시에 진행된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기획자들의 투어가 진행된다. 대림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그리고 대림미술관의 업무를 총괄하는 실장이 각자 다른 주제로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에는 ‘하이메 아욘’ 전시 입장객이면 누구나 별도 예매나 신청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대림미술관은 11월 17일까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을 연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물 자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하이메 아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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