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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60~80km/h 중에도 다운로드 평균 530M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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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8.09 18:30:03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5G 연속 커버리지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 도심의 고속화 도로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5G 연속 커버리지를 구현, 고속 이동 시(60~80km/h) 다운로드 평균 530Mbps, 최고 1050Mbps 속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LG전자 V50 씽큐 5G 스마트폰으로 진행됐다.

고속 이동 시에는 밀리세컨드(ms) 단위로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 영향으로 기지국 송출 신호가 이동하는 사용자 위치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려워 단말 수신 성능이 악화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영향을 준다.

유플러스 측은 매시브 마이모(Massive MIMO,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를 이용한 빔포밍 기술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는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신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5G 커버리지 및 네트워크 파라미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 단말 수신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속도 및 서비스 안정성 모두 확보했으며, 인접 셀간 핸드오버 성공률 100% 및 다운링크 평균 530Mbps 속도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KTX 등 고속철도 이동(최대 시속 약 350km)시에도 완벽한 5G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100km/h 이상 이동 시 영향이 커지는 도플러 효과 극복을 위한 차별적 기술 및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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