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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장에 ‘시니어 스마트폰 강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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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동근⁄ 2019.08.12 17:33:16

스마트폰 강사로 나선 안정필 할머니(81세, 빨간색 상의)가 서울 대림동 소재 SK텔레콤 T월드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사용법을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SKT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노인 대상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에서 우수 수강자를 선발, 교육을 거쳐 스마트폰 강사(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다시,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니어 강사’ 7명의 평균 나이는 69.7세이며. 이들이 근무하는 매장은 서울 영등포구(2명)를 비롯해 부산 양산시∙대구 북구∙광주 북구∙천안시∙전주시 등(각 1명)에 있는 총 6개다.

사측에 따르면 ‘시니어 강사’에 대해 어르신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수강자들과 같은 눈높이를 갖고 있어 설명이 쉽고, 강의를 듣는 노인들도 궁금한 점을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시니어 강사들은 소정의 강사 활동비를 지급받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수강생은 60대 이상이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SNS∙금융∙생활편의 등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수강생도 있다.

SK텔레콤은 또 스마트폰 교실을 수강생들에게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인지강화훈련을 쉽고 편하게 돕는 챗봇 ‘뇌건강 지킴이 새미’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알기쉬운 스마트폰 교실’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직업인 시니어강사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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