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제네시스,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 참가

프리미엄 씨티카 콘셉트 '민트 콘셉트' 전시…글로벌 럭셔리 시장에 확실한 눈도장

  •  

cnbnews 윤지원⁄ 2019.08.19 15:39:32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 기간 중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 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 현장에 전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 (사진 = 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린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Monterey Car Week 2019)'에 참가,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자리에 모이는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로 통하며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McCall's Motorworks Revival)'로 시작하여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 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로 막을 내린다.

제네시스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민트 콘셉트를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된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는 지난 3월 열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차 기반의 프리미엄 씨티카(City Car) 콘셉트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모두 만족스런 씨티카를 지향, 도시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는 것이 제네시스 측의 설명이다.

차명인 민트(mint)는 '멋지고 세련된(cool)', '완벽한 상태' 등을 표현하는 뜻으로 '작지만 스타일리쉬하고 도시 안에서의 이동에 최적화된 씨티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를 통해 전통적인 프로포션과 진보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도시의 아이콘(new urban icon)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몬터레이 카 위크 기간 G70, G80 스포츠, G9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 '제네시스 홈'이라는 공간을 마련, VIP 및 세계 각국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몬터레이 카 위크는 글로벌 럭셔리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 중 하나"라며 "전 세계 명차들이 모이는 이곳에서 '민트 콘셉트'를 선보일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