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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 한옥마을에 팝업스토어 ‘현대극장’ 오픈…두 달 가량 운영

현대차 헤리티지 담은 레트로 콘셉트…포니 등 클래식카 전시-추억의 영화 상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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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08.19 16:50:51

현대자동차(주)는 전주 한옥마을에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오픈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전주 한옥마을에 1980년대 말 영화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pop-up store) ‘현대극장’을 오픈,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현대극장’을 마련했으며, 공간 전체를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Retro) 스타일로 꾸몄다고 소개했다.

현대차는 현대극장을 통해 클래식카 전시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4050 고객에게는 향수를, 2030 고객에게는 색다른 브랜드 체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물 앞에는 80년대풍의 택시 승강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모델인 포니를 전시하며, 실내 1층에서는 ‘쏘나타’의 1세대, 2세대 모델과 올해 출시한 신형 모델(8세대)을 함께 전시해 30년 넘게 이어온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이자 대표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2층은 ‘투캅스’, ‘로보트 태권V’ 등 추억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구성했고, 3층에는 시간여행 콘셉트의 ‘방 탈출 게임’을 예약제로 즐기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방문객에게 복고 의상을 대여해주고 사진을 촬영해주는 기념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표현한 현대극장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브랜드 체험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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