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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세대 K5 외장 공개

확장된 호랑이코 그릴 / 심장박동 표현한 DRL 등 과감하고 역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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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1.12 10:49:13

3세대 K5. (사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3세대 K5에 ‘역동성의 진화’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면부는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인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호랑이코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되면서 더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이는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으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은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았고, 주간주행등(DRL)은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그래픽으로 디자인했다.

K5의 측면은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에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짧은 트렁크 라인 및 긴 후드 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하고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에서도 역동성이 풍긴다.

K5 특유의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더 두껍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되고 타이어 휠은 총 6개의 알로이 휠로 구성됐으며 컬러로 단계가 구별된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하면서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넣었다. 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동시에 스포티하다. 그래픽은 전면부 DRL과 동일한 심장박동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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