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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멋지게 살거라고? 이혼 후 거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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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19.11.14 10:22:54

사진 = MBN


아나운서 출신 MC 김경란(42)이 MBN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힘들었던 심경을 드러냈다.

김경란은 13일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이날 '뒤풀이 토크' 중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거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 됐다"며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지만, 개뿔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경란은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2015년 1월 6일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결혼했다가 3년여 만에 이혼했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여성 연예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김경란, 모델 박영선, 탤런트 박은혜, 박연수, 가수 호란이 함께 생활하면서 자기 일상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랑 찾기에 나서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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