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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

가솔린·디젤 모두 동일한 옵션으로 다양한 선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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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19.12.08 08:08:14

BMW의 뉴 X1 xDrive 18d(왼쪽)와 뉴 X2 xDrive 18d. (사진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지난 6일 뉴 X1, 뉴 X2의 새로운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며, 옵션은 가솔린 모델과 동일하다.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 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13.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km이다.

뉴 X2 xDrive18d는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이다.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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