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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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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9.12.09 11:27:04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작년에 이어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아모레퍼시픽과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150여 명이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위해 용산역 광장에 모였다.

해당 행사는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 모두 산타복과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 포장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3월, 용산 지역 민·관·학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 모임의 여섯 번째 활동이다. 2018년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봉사,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1을 진행했고 올해 4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묘목 나눔 및 나무 심기 활동, 6월에는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을 진행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연합 봉사활동 형태로 해결해왔다. 현재까지 총 40여 개 기업 및 학교, 기관에서 7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밀착형 연합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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